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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원회, '2024년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 발대식' 개최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2024년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파트너스로 선정된 105명 중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활동증 수여, 도 경찰청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파트너스는 연말까지 ▲엠지(MZ)세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자치경찰 홍보콘텐츠 제작·소개 ▲전남만의 특색있는 치안정책 아이디어 발굴 ▲자치경찰 다양한 소식 누리소통망(SNS) 전파 등 활동을 한다.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파트너스는 엠지 세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홍보를 통해 도민께 자치경찰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의 참신한 시선에서 제안된 의견을 치안 시책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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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 위해 '시민감사관' 40명 위촉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여수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제7기 여수시 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산업안전‧환경‧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과 읍면동 대표 시민감사관 27명을 포함해 총 4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읍면동 종합감사, 민관합동 기동감찰 등에 참여해 ▲ 시민불편사항 발굴 ▲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제보 ▲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개선 건의 ▲ 대형공사장 현장감사 ▲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제보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신규로 위촉된 한 시민감사관은 “시민감사관으로서 기술 및 전문 분야와 관련된 자문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발한 제보를 통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불편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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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 개최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간담회가 진행됐다. 군민 참여단 22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생활 불편 사항 모니터링, 여성 친화 정책에 대한 홍보 및 의견수렴, 정책 제안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게다가, 군민참여단은 ▲지역 안전 증진 분과, ▲교육 돌봄 분과, ▲정책홍보 분과 등으로 나눠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참여단의 섬세한 눈으로 지역의 문제를 면밀히 바라보고 다양한 개선 의견과 정책 방향을 제안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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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정례회의 개최진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위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연임 위원의 위촉식 수여 후 2023년 양성평등기금 결산·운용 성과분석, 2024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및 여성친화도시 시행계획 심의 등 회의를 개최했다.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관련 전문가 및 사회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이번 위원회는 진주시 양성평등정책 및 양성평등기금의 효과적인 운용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향후 2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조규일 진주시장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사회’라는 정부 양성평등정책의 목표 달성과 여성과 남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진주시 조성을 위해서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진주시 다양한 시책에 양성평등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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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마을 행정사’ 운영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월 1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행정사'를 운영한다. 고흥군은 지난 31일 행정사 업무 활동에 필요한 조건을 갖춘 2명(류남O 고흥 참빛 행정사, 김영O 고흥 공인 행정사)을 '마을 행정사'로 위촉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마을 행정사 2명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고, 기초생활 수급자·다문화가정·고령층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 행정사가 제공하는 '무료 상담 서비스'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에 대한 작성과 법령·제도·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제공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용 희망자는 고흥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해당 읍·면 인구행정팀으로 신청하거나, 현장 상담을 원하면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과 연계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 행정사는 취약계층의 무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행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라며,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서 작은 행정 편의 부분도 놓치지 않고 챙겨서 사각지대 최소화로 군민들이 행복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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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5기 마을세무사 7명 위촉 ... 향후 2년간 무료 세무상담 진행목포시는 제5기 마을세무사 7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2025년도까지 2년간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관내 영세사업자,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다만, 상담자 재산이 5억원 이상이거나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상담 외에 각종 신고서 작성과 신고 대행은 제외 된다.세무 상담 신청은 전화뿐만 아니라 팩스,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고 추가상담이 필요하면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목포시청 기획예산과 (061-270-8205)로 문의하면 된다.목포시 관계자는 "세금 고민이 있는 취약 계층에게 마을세무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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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광양시 광양읍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율)'가 출범했다.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 3층에서 위원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광양읍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8명의 위원(남 16명, 여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12월 말까지 광양읍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리 증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제4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고재율 위원, 부위원장에는 박미숙 위원과 서환원 위원이, 감사에는 박재성 위원과 이균순 위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간사는 엄인숙 위원이 맡게 됐다. 고재율 주민자치위원장은 “제4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화합과 협동을 도모해 광양읍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제4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광양읍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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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법률서비스 부족한 환경 개선 위해 ‘향촌변호사’ 위촉담양군은 지난 6일 담양과 연고가 있는 김혜인 변호사를 향촌변호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대면 법률상담을 1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향촌변호사'는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변호사를 위촉, 법률서비스가 부족한 환경에 놓여있는 군민의 생활 속 고충을 덜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현재 담양은 관내 법률사무소가 거의 없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출장소와 지소도 없는 상태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의 법률서비스인 마을변호사 제도, 법률홈닥터 등이 있지만 대면상담을 위해서는 인근 광주광역시의 법률사무소 등을 방문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게다가, 담양군 소속 변호사 채용공고에도 현실적으로 변호사 지원자가 없어 찾아가는 법률상담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렇듯 제도적 한계 등 법률서비스 공급이 열악한 상태에서 향촌변호사를 통해 전화상담만이 아닌 대면 법률상담이 가능하게 됐다. 상담은 담양군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민사, 형사, 가사 등 생활 전 분야에서 1:1 대면 무료 법률상담이 가능하므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방문해 간단한 신청서만 쓰면 사전일정에 따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혜인 향촌변호사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담양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중앙정부가 아닌 군 차원의 적극 행정으로 부족한 대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변호사와 행정간 공익적 협력 체계 구축에 큰 의미가 있는 만큼 향촌돌봄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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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통합건강 프로그램인 '꽃중년 건강교실' 운영목포시는 지난 16일 2023년 꽃중년 건강교실 강사 18명을 위촉하고, 꽃중년 건강교실 운영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에 위촉된 꽃중년 건강교실 강사는 모두 18명으로, 공개모집 한 후 면접 및 심사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오는 4월부터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래・레크리에이션・노인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꽃중년 건강교실은 그동안 노래 위주의 해피실버 교실로 운영되다가 2021년부터는 레크리에이션 및 노인건강 체조를 포함한 통합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꽃중년 건강교실이 어르신의 웃음과 건강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여러분의 무한한 열정과 애정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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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불편 해결사’ 민원메신저 285명 위촉전라남도는 도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고충이나 불편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제12기 민원메신저 285명을 위촉했다고 3월 10일 밝혔다.이번에 위촉한 민원메신저는 지난해 12월 말 11기 활동 실적, 지역, 연령 등 선발 기준을 통해 지난 1월 최종 선정됐다. 2025년 1월 31일까지 2년간 도민 불편 해결사로서 행정과 도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위촉식은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 10일 북부권역을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위촉식을 운영해 민원메신저의 참석률을 높였으며 기존신규 메신저 사이 공감과 소통 및 역량 강화 등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2003년 43명의 민원모니터요원으로 시작한 민원메신저는 생활밀착형 고충,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해결에 앞장서는 명예직 자원봉사자다.지난해 역대 최다인 755건을 제보해 민원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403건)보다 46%가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활동 영역을 넓혀 교통안전, 온실가스 저감 등 지역 맞춤형 캠페인 활동과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에 위촉한 제12기 민원메신저는 벌써 178건의 고충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 예년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분야별로 안전 84건, 행정 37건, 환경 31건, 문화관광 8건을 비롯해 정책제안 10건 등 다양한 제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원메신저의 제보를 통해 도내 주요도로 시설 정비, 호수공원 산책로 인명구조장비함 설치, 시군 누리집 내 장애인 차별용어 변경,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자 대상 도정소식지(전남새뜸) 발송 제안 등 도민 불편사항을 하나씩 해결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김명로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전남 행복시대를 위해 주민과 공감소통을 하며 지역 불편사항을 고쳐나가는 민원메신저의 우수활동 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민원메신저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